우선 잡설도 많고 글도 내용도 두서 없으니 읽으시는데 불편할수 있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주관적인 설치기와 비교 글입니다.

 

3900x으로 다다음 세대(7000대)까지 컴 변경할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탐욕이 저를 가만히 두지 못하네요 ㅎㅎ

 

그러다 보니 5900X (54) 가격에 지르고 봤습니다. 

시퓨를 구매 했으니 이제 보드를  몇일동안 보다보니 

27만에 판매하길래 옥션에서 질렀습니다. 

MSI MPG X570S 엣지 맥스 WIFI 

http://prod.danawa.com/info/?pcode=15477053#bookmark_cm_opinion

 

이왕 교체하는거 NVME * 3개는 다 설치할 생각으로 위 모델을 좋은 가격에 획득했습니다. 
(원래는 토마호크 모델로 + 확장카드 활용할려고 했는데 마침 동일한 가격으로 엣지 모델이 몇일동안 떠서 ㅎ.ㅎ)

 

 B350칩에서 5900X모델을 사용하는 모사이트 내용도 읽어봤고 저의 도전 정신에 
기존 사용중인 GIGABYTE GA-AB350-Gaming 3

http://prod.danawa.com/info/?pcode=4950478&keyword=B350+%EA%B2%8C%EC%9D%B4%EB%B0%8D&cate=112751#bookmark_product_information

에 설치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사이트에서는 지원한다고 나오니...

 

먼저  T52d 바이오스 업글하고 설치 작동시도

네!!!! 작동은 커녕 cpu에러만 뿜어주고 다른 장치는 반응도 없습니다.

 

두번째 F52e 바이오스 설치하고 작동시도

이번에는 반응이 있습니다

전원을 넣는순간 글픽도 돌아가고 메인보드 led 불도 들어오고 꼭!! 작동 될것처럼 폼은 잡아주는데 ....여윽시 ~
폼만 잡아주고 화면은 아무리 기다려도 반응이 없습니다.

역시 cpu에러에 불빛을 보여주네요

 

몇번을 시도해도 포기, 제 물건은 안되는걸로 결론 짓고 

 

5900x + x570으로 조립하면 서 기존 기가 보드보다 불편한 점이 있네요(그냥 개인적은 주관입니다.)

하드웨서 설치부분도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도

 

제가 듀얼바이오스 때문에 기가만 사용하는 저한테 타회사 보드로 넘어갈 일이 있다고는 생각 못했거든요

 

요즘 물건은 아무리 상품 설명서를 읽어봐도 고 하이엔드급 아니면 그냥 싱글 바이오스인지 듀얼바이오스에 대한 설명도 없고, 보드 사진을 확대해서 봐도 듀얼바이오칩을 발견하기가 힘들어서 20년 가까이 사용하던 손에 익은 회사제품을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싱글바이오스라도 기가로 갈려고 했는데 와이파이 버전 므시가 가격이 좋아서...)

 

첫째 조립 불편기

메인보드하고 케이스 연결할때 전원커넥터등 연결부위가 비교가 되네요

 

하단 칼라 있는 부분 보시면 꺠알 같은 글씨로 파워, 리셋, 하드led 등 어디 꽂는지 알기 쉽게 글씨가 다 붙어있습니다.

조립할수 있는분들은 굳이 설명서 같은거 안봐도 바로 알수 있습니다.

 

연결할때 직접 연결하기 전에 미리 꽂아서 한꺼번에 연결하기가 좋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핀 부위에 사이드 커버가 있고 없고 차이가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좋은게 잡아뺄때 핀배열이 휘어지는걸 잡아줍니다.(어렸을떄 많이 휘어먹은적이 많아서 ㅋㅋ)

그리고 기가 보드는  핀 옆면에 보시면 비록 글씨는 작지만 어떤 부분인지 글씨가 다 적혀있습니다. 

굳이 설명서안봐도 알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 므시 제품은 정확한 명칭보다는 그냥 기본 명칭으로 있어서(케이스 전원버튼 리셋버튼등...표시가 없는 점)

여기가 맞나 하고 다시한번 보고 체크하게 되네요( 물론 머리속에 기본정보는 있어서 조립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소프트웨어부분도 기가제품이 편의성 및 기능이 많아서 므시는 조금 더 적응이 필요하네요 ㅎ.ㅎ

 

시퓨와 보드를 구매했으면 쿨러도 구매 해야죠.

그동안 3900x에 기쿨로 사용했는데 굳이 고사양 게임 하는게 아니라서 

쿨러 소음도 심해서 코어부스터(=PBO)기능은 끄고 사용했습니다.

 

저의집 환경 기준으로  40도 초반에 1700rpm 수준이라서 기쿨로 사용하는데 불편없이 없었지만

5900x까지 그렇게 사용할 이유는 없죠 

 

마이크로닉스 MA600 펭귄

시뷰 가이드도 달려있고 (기글에도 리뷰 올라온것도 있고),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나서 11번가에서 무배로 3.2에 구매 했는데 그 다음날은 무배로 2.9에 판매하는 마법 ㅡ.ㅡ^

쿨러도 구매 했으니 테스트 해봐야죠 ㅎ.ㅎ

3900x + b350에서 기쿨하고 비교 테스트 해봤습니다.

 

코어부스트 온~

 

위  3900x 시네벤치 r23으로 5분을 굴렸는데 온도가 84도까지 치솟아서 중단했습니다.

 

밑 3900x 쿨러교체 

 

시네벤치 r23으로 10분을 다 채웠는데도 온도가 ... 참 준수하네요(팬회전도 여유가 있네요)

 

 

 

그럼 5900x 에 장착하고 코어부스트 켜놓고

동일하게 시네벤치 r23 10분 돌렸습니다.

 

타워형 방열판의 장점은 넓은 면적으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지만, 단점은 큰 사이즈로 인한 케이스 제약이죠

 

저도 14tb 도착했는데 포장이 저번 보다 좋아졌습니다.

그나마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저번 10tb는 그냥 비닐에 넣어서 보내줬는데..

그래도 안전하게 와서 다행이었는데 ㅎㅎ

 

 

 

전원 아답터는 완전히 형태가 다르네요

위에께 14테라 제품

아래가 10테라 제품

 

이제품 사용하시분들 아시겠지만 발열이 상당합니다.

그냥 연결해서 켜놓고 있기만 해도 하드 온도가 50도가 훅~ 넘어가는 발열...

저는 그래서 케이스 상판 열어놓고 쿨러 상단에 배치 해놓았는데 이렇게 해놓으니깐

30도 후반에서 40도 초반 으로 준수한 온도를 유지 시켜줍니다.

 

 

좌측 쿨러상단은 시퓨바로 위라서 비추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좋습니다.

 

몇가지 더 있지만 내용이 길어서 여기까지만 잡설을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