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약국 가기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파스를 구입했었는데
이상하게 효과가 별로 없는거 같더라고요.
이번에는 약국에서 파스를 사서 붙였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자세히 보니 온라인으로 구입한 파스는 [의약외품], 약국에서 구입한 파스는 [일반의약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 함량이 다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쉽게도 온라인판매 제품에는 성분 이름만 있고 함량은 안써있더라고요.)
지금까지 파스는 어차피 멘톨의 자극으로 통증을 가려주는게 메인이기 때문에 파스를 의약외품으로 생각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대로 소염작용을 할 정도면 일반의약품인게 맞겠네요.
앞으로 파스는 약국에서 사야겠어요.
(그나저나 효과는 좋은데 파스냄새 때문에 손목에 붙인게 눈까지 시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