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옛날 이야기가 된 것 같아요.
오늘은 삼성 시리즈 5 울트라북이 버려져 있길래 이게 왠일인가 하고 줏어와보니 전 주인이 노트북 분해를 잘 할 줄 몰라서 SSD와 RAM 빼가겠다고 하판을 거의 박살내놓고 보드도 회생 불가더라구요.
액정은 깨진곳 없이 깨끗해서 우선 액정 부분만 들고왔습니다.
옛날 옛적에 노트북 모니터를 만능 AD보드로 재활용 하면 저렴하게 서브 모니터로 만들 수 있다는 글을 봤는데 검색해보니 4~5만 원 가량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노트북 액정 사양이 최고급도 아니고 인치도 작은데 해상도도 낮아서 글쎄..네요.
그럼 17인치 중고 모니터를 들이지 뭐하러 이걸 재활용하나... 하면서 다음주 분리수거 일정에 버릴 준비 하고있네요.
그냥 저에게 넘겨주시는건 어떠하신지요(소곤소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