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2021년 상반기 저작권 투명성 보고서입니다.
유튜브는 저작권을 침해한 컨텐츠를 파악하기 위해, 삭제 요청을 받는 웹 폼, 다른 영상과 중복되지 않는지 확인하는 카피라이트 매치, 저작권 컨텐츠를 감지하는 컨텐츠 ID라는 3개의 툴을 주로 사용해서 저작권을 관리하는데요. 절대 대부분이 컨텐츠 ID에서 나왔네요.
그리고 컨텐츠 ID를 통해 저작권 보호 처리된 내역의 경우, 절대 대부분이 이의 제기가 없었습니다. 빗나가지 않았다는 소리죠.
그리고 이의제기가 있었던 내용 중 60%는 업로더에게 유리하게 처리됐습니다.
유튜브는 처리를 잘 하나 보네요. 맨날 헛다리 짚는 구글 애드센스는 이런 통계를 발표하지도 못할텐데요. 쪽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