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밤의 칠흙같은 어두움"을 버티면서도, 다음 날 분명히 밝아올 것을 압니다.
.... 그리고 기다립니다.
마주한 세상 앞에 주눅들지 않고, 어느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으려 합니다.
이 세상을 애틋이 바라보기에도 시간은 짧습니다.
누구보다 자유로운 사람임을 오늘 느꼈습니다.
나는 내게 "평생의 휴가"처럼 주어진 오늘의 세상과, 함께 호흡하며 사람을 바라보고, 감격하고 벅차 합니다.
glenn medeiros / love always finds a rea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