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용하던 데스크탑을 정리하고,
라이젠 itx 시스템을 맞춰서 유학길에 들고 가겠다는 허망한 꿈을 갖고 있다가(...)
기글 리뷰보고선 마음 굳히고 주문했습니다.
거대한 박스가 도착!
일요일 오후에 주문해서, 수요일 오후에 받았습니다..ㅠ
박스가 큰 이유..
노트북
+(사은품) 가방, 마우스, 키보드 입니다.
바로 주변 동생들에게 키보드(2만), 마우스(1만)에 팔아버렸습니다..
메인 아이템 등장.
사양은 이렇습니다.
넵, 기글 메인에 걸려있는 그 msi 놋북과 동일모델 입니다!
반짝반짝!
하지만 전 보호필름을 싫어해서.. 바로 모조리 때주었습니다.
이거 마음에 드네요!
가끔 모니터에 키보드 배열이 찍혀 있는 노트북을 보면 참 답답하더라구요..
기왕 므시 제품 인증중이니, 본체 메인보드도 함께 인증!
초기 물량 부족할때 참 힘들게 샀는데..
조만간 제 손을 떠나겠군요 ㅠㅠ
이쁩니다..
msi 공식 정품 인증 툴 -> 기본 설치된 노턴 바이러스 트라이얼 버전이 바로 지워버립니다.. -_-?
좌측부터..
1. 놋북, 2. 보조 모니터(놋북), 3. 데탑 모니터
4. 키보드(데탑), 5. 무선 마우스(양측 번갈아 가면서 사용..)
이런 해괴한 조합이 나온 이유는,
놋북에 화면 2개 모두 연결해서 쓸 요량으로 mini dp -> dvi 젠더를 구입 했습니다.
우측 27인치 모니터가 바이패스 모델인걸 오늘에서야 기억했습니다.
망했습니다.
넵.. 여튼 새 놋북 세팅 한다고 시간을 다 날려 먹었는데..
이제 내일 1개 남은 기말고사 공부 해야겠네요.. ㅠㅠ
약 4시간 사용 소감: "이거 왜 자꾸 프리징 생기죠..? 허허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