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카카오는 오는 12월7일부터 적용되는 ‘카카오톡 운영정책’을 공개하며, 불법 행위가 확인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카카오톡 계정(오픈채팅방·오픈프로필)에 대해 검색 결과 노출 및 채팅방 접근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불법 유사투자자문업자가 활개를 치면서 나타났다. 특히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대가를 받고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문업과 유사하지만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조언만 허용된다는 점에서 1대1 맞춤형 조언을 기본으로 하는 투자자문업과 구별된다.
요새 카카오톡에 대해 좋은 소리를 한 적이 없는데, 오늘 오래간만에 하게 되네요.
하지만 저기서 밀려난 애들이 텔레그램이나 다른 곳으로 갈텐데 그건 어째야 하나 싶습니다. 이러다가 국내에서 텔레그램 이미지가 불법 공유하는 곳 비슷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