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뿌라라고 하는 메뉴죠.
고기튀김이라고도 합니다.
저 튀김에 간장 내지는 후추친 소금을 찍어먹습니다.
소스로 맛을 가릴 수 없어 오직 튀김과 재료만으로 승부합니다.
그래서 재료나 실력이 후달리면 빼버리죠.
만약 쇠고기 덴뿌라를 파는 데가 있다면
튀김 하나는 달인이라고 은근히 자랑하는 것과 같아요.
쇠고기는 너무 익히면 질기고 덜 익히면 붉은 물이 떨어져서요.
그러니 중국집 가보셔서 덴뿌라나 고기튀김이 있다면
한번 탕수육 대신 시켜서 맛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