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초에 클라우드플레어는 2Tbps에 가까운 용량의 DDosS 공격을 자동 감지하고 막아냈습니다. DNS 증폭과 UDP 플러드를 조합한 다중 벡터 공격으로 1분 동안 15000개의 봇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테라비트급 DDoS 공격을 여러번 목격했으며 그 강도도 점점 더 세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 DDoS 공격도 44% 늘어났다네요.
클라우드플레어는 경로를 벗어난 트래픽 샘플을 분석해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DDoS 공격을 탐지합니다. 1초가 채 안되는 시간 동안 공격 트래픽을 탐지하면 이 패킷을 삭제해버립니다.
요새 DDoS 공격이라면 테라비트 급은 되야 이렇게 글을 쓸 정도가 되는군요.
MS 애저, 2.4Tbps의 대규모 DDos 공격을 방어 https://gigglehd.com/gg/1107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