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에 기업 공개를 시작한 미국의 전기차 회사인 리비안이 테슬라에 이어 두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미국 자동차 회사가 됐습니다.
수요일에 78달러로 시작, 목요일에 주가가 30% 더 올라 현재 1000억 달러 이상이 됐는데, 이는 작년에 680만 대의 차를 판 GM보다도 높은 액수입니다. 하지만 리비안이 지금까지 판 차의 수는 전기 픽업 트럭 150대가 전부지요.
물론 포드에게서 5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고, 아마존에게서도 투자를 받긴 했지만 너무 과열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