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업글을 고민하고 고민하다, 오늘 그냥 막 사버렸습니다.
새것도 아니고 구성물 다빠진 중고를 20씩이나 주고 사는게 맞나 싶긴한데...
더이상 작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는단 사실에 그냥 인정하고 주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딱 일주일전에 미개봉을 판매하는걸봤는데 그때는 이런 현자타임이 없었거든요.=ㅁ=;
평소에 지름신이 들려도 한 1-2달 매물찾아 고민하고 고민하다 사는데 말이죠;
이젠 루팅기반의 튜닝을 다 포기하고, 얌전히 써야할거 같은데, 또 한세월이지 싶습니다.
배터리가 심히 안습하단거랑 발열이 문제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ㅜㅠ
-----------------
혹시 저처럼 저런거 노리시는 분께 추가로 이야기 드립니다.
전화 연락해보니 현재 수급이 힘들어서 빨라도 다음주, 더 늦어지면 다다음주에나 보낼 수 있을거 같다는군요.;
덕분에 좋은거 알았습니다.. S급 V50이 12.5만원이라니... 저도 충동구매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