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갈 준비를 하나씩 하고 있습니다. 짐이라고 해봤자 30분이면 다 싸고(그리고 빼먹은게 있다며 한숨쉬겠고) 아직도 일주일이 남았으니 지금부터 준비라고 해봤자 좀 애매하긴 한데.
나고야 휴유증으로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 대만 갔다오면 좀 나아지...긴 힘들겠죠. 이번엔 노는 일정이 하나도 없이 일만 하다 올테니까요.
일본 갔다온 후로 애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일본 광고를 가끔씩 띄워주고 있어요. 뭐 캐시파일 같은거 날리면 정상으로 돌아오겠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일단 방치중.
그리고 대만 가면 대만 광고로 바뀌겠지요. 핸드폰을 안 바꾸기로 한 이상 듀얼심이 참 유용하게 쓰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