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RX 6700 XT 레퍼런스 구매 실패하고 컴퓨터 부품에 대한 관심을 끊고 살았읍니다.
또다시 채굴로 인한 그래픽 성능 하락에 슬펐지만
붕괴3, 원신 돌리는데는 문제가 없었거든요..
이번 대체휴일에 아무생각없이 PC부품을 봤다가,
메시리셔스를 보고서 오.. 괜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프렉탈 디파인7 컴팩트 및 X570 보드 구매 당시
ITX로 갈까, 소형 ATX로 갈까 고민하다가, 후자를 선택한건데
이유중 하나가 280 라디 장착을 원한다 였었는데 이게 되네?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괜찮더군요.
하지만 참습니다..
AM5가 1~2년 남았고, DDR4도 마무리되는 시점에
굳이 케이스랑 보드에 각각 20만원 이상 부어서 시스템을 옮기는건 못하겠어요..
그냥 새 PC 돈 모으면서 언젠간 맞추겠지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그래픽카드 GTX1060 3GB 쓰는걸..
하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