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프로세서에서 윈도우 11을 실행했을 때, 특정 앱에서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AMD가 밝혔습니다.
L3 캐시의 대기 시간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나면서 메모리 서브시스템 액세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은 성능이 떨어집니다. 메모리 엑세스를 자주 하는 프로그램은 3~5%, 이스포츠 게임은 10~15% 하락입니다.
또 UEFI CPPC2(선호 코어)가 가장 빠른 코어에 스레드를 우선 할당하지 않아, 싱글 스레드 위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은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8코어에 65W TDP 이상 제품이라면 더욱 영향이 큽니다.
이들 문제는 2021년 10월에 나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