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420만 화소 a7m2에서 6100만 화소인 a7r4a로 기변을 했습니다.
그립 커져서 손가락 덜 놀긴 한데 별 차이는 없고 뷰파인더 커져서 조금 덜 답답하고 lcd 터치되니 편합니다.
외형적으로나 별 차이가 없어서 돈 쓴 감동이 없습니다.
조작도 큰 차이가 없다보니 그게 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나 그런 생각은 테스트로 근처 공원에서 한장 찍고 맘 바꿔먹게 됩니다.
100% 크롭
...
감사 ... 압도적 감사 ...
100% 크롭하면 계단이 보이는 a7m2와 다르게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찍고 적당히 크롭해서 써먹어도 될 수준이니 ...
감동 그 자체
그러니 외장 하드 사러갑니다.
대신에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 단점이...
(괜히 6100만 화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서 만져봤는데 그립감이 좋더라고요. 버튼부나 다이얼도 손에 잘 잡히고, 터치 되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가격이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