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랩과 구글 연구원인 닐 메타는 전세계에서 랜섬웨어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의 구식 버전을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지만, 2014년 소니 해킹사건과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을 해킹한 것으로 지목된 해킹그룹 '라자루스' 와 같거나, 혹은 그 코드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컴파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만텍 또한 비슷하게 비슷하게 아직은 연관성이 약하지만 라자루스와의 유사점이 있으며, 좀 더 강력한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시만텍과 카스퍼스키랩은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을 해킹해 거액의 달러를 탈취했고, 이 해킹조직이 북한 국영 인터넷과 통신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하는 등 북한과 연계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