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동네에 사시는 아는분이랑 같이 저녁밥을 먹다가
자기가 이번에 여친이랑 깔맞춤으로 버즈2 프로를 샀다고 자랑하시길래
부러움의 눈물을 흘리니까 그분이 자기가쓰던 에어팟 프로 3천엔에 가져가실래요?
하길래 덥석 물었습니다.
여친있다고 배아픈게 대숩니까
지금 에어팟 프로가 3만원에 생기게 되었는데 ㅋㅋㅋ
박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본체랑 사제 라이트닝케이블 딸랑 두개만 받아왔지만
산지 1년정도밖에 안쓴 에어팟 프로 득템은 개꿀이네요.
한 2년정도 쓴 기존의 에어팟2랑 두고보니 확실히 세월의 차이가 보이네요.
에어팟 프로 처음 써봤는데 노캔이 신세계긴 하군요 ㅎㅎㅎ 밖에서 듣고다니면 좀 무서울정도....
이제 에어팟2를 3천엔에 팔면 공짜 에어팟 프로가 생기게 됩니다 ㅋ
에어팟 프로 노이즈캔슬링은 많이 차이나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