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못할 사정으로 데스크탑을 팔고 임시로 미니PC를 구했는데 보드가 맛이가버린바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상황이 좋아져서 중고 워크스테이션을 구입했어요.
HP Z420인데 8기가 램만 8개 박혀서 DDR3라도 그냥 샀었네요. 게임도 안하기도 해서..
근데, 미니PC에 있던 노트북용 4GB DDR3L 램이 버리긴 좀 그렇더라구요.
굴러다니다가.. 활용해볼까 생각했습니다.
결국 싼 중고 노트북 4GB램 슬롯에 끼울수 있는거 찾다가..
펜린 시절의 펜티엄 su4100 기반의 중고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저장장치는 탈거된 상태고 램만 2GB 박혀있는데..
2만원짜리 128 SSD와 중고로 1만원어치 4GB DDR3 노트북 램 따로 샀습니다.
램슬롯은 두개라.. 노트북에 박혀있을 2GB램은 빼서 팔리면 몇천원에라도 팔고..
안팔리면 관상용(?)으로라도 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