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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9.03 17:34
"김연아 색기 짙어" 아사다 마오와 비교한다며 성적 표현 쓴日언론
딱 봐도 수-상한 메시지
-
타국을 까면 자국의 산적한 문제점들이 덮어질 줄 아나봅니다. -
섹시가 왜 나쁜 표현인가요?
푸근하다는 좋은거고 모델같다,섹시하다는 근절되어야 할 표현일까요?
기사에 동의하지 않아요 -
?
섹시하다는 말이 원래 별로 안좋은 표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나 그냥 막 쓰는거지....
실제 외국에서는 섹시하다고 아무렇게나 쓰다간 따귀 맞을 수도 있을 정도라니까요....
https://www.popco.net/zboard/view.php?id=com_freeboard&no=124109 -
글쎄요. 그거는 다른나라 이야기구요.
우리나라가 선비화 되는게 아닌가 싶어 저는 두렵습니다 -
다른 나라의 기사에서 그렇게 비하하는 단어를 썼다는게 문제시 되는거니까요. -
기사보니까 6살 짜리 애한테 섹시라고 해서 문제된거네요.
한국이 섹시하다라는 말을 잘 쓴다해도 6살 짜리에게는 그런 말을 쓰는 경우가 없다고 봐야죠.
특수한 경우를 들고 오셔서 증거로 들이밀면 설득력이 떨어지죠. -
아동이나 상대방 여자친구, 가족 대상으로 썼을때나 쳐맞을 수 있겠지만
제가 느낀건 딱히 그런건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미국은 지역마다 워낙 차이가 커서 말이죠.
유교사상 씹어먹을 수준의 보수적인 동네가 있고
다 벗고다녀도 신경도 안쓰는 동네도 있죠. -
섹시가 왜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촌스럽고 시대에 뒤 떨어지고 실력 없는 것 보단 섹시한게 나은 거 같은데 -
으메이징한 그 나라.... -
쿨하고 펀하면서 섹시한 분이였죠 최곱니다 -
일본에선 색기라는 단어를 일상에서 한국보단 자주 사용하는 모양이에요. -
표현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에는 저도 동의하진 않지만, 3류 기사에서나 볼법한 표현인건 사실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 기사가 타국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냈다는건 맞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죠.
이 기사의 문제는 맥락에 따라 어감이 달라지는 중립적 단어를 부정적 맥락으로 사용하여 한국에 대한 열등감을 표출했다는 데 있습니다. 한국인이 '김연아는 섹시한 선수이다' 라고 얘기하는건 부정적인 의미가 절대 아니겠지만, 서로 경쟁관계에 있는 국가의 기자가 '섹시한건 나쁘고 가정적인건 좋다'는 식으로 서술했으니 부정적 의미로 쓴게 맞습니다. 물론 저걸 한국 인사이트에서 토씨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썼다면, 가정적인 여성에 대한 비하랍시고 일본한테 박제당해서 욕먹었을거죠. 단어 자체가 잘못됬다는 소리가 아니라, 맥락과 상황별 의미가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
그래 김연아 이뻐서 부럽지? ㅎㅎ 라는 생각이 드네요. -
과연 열등심 우끼끼 기레기 -
色気（いろけ、英語：Sexual Attraction、セクシュアル・アトラクション）とは、異性（同性愛者にとっては同性）をひきつける性的な魅力があることを指す俗語である。英語では「セクシー」（Sexy）や「セックス・アピール」（Sex Appeal）などが該当し、いずれも現代の日本ではカタカナ言葉として通用する。
색기 (이로케, 영어: Sexual Attraction, 섹슈열 어트랙션) 이란, 이성 (동성애자에게는 동성) 을 끌리게 하는 성적인 매력이 있음을 나타내는 속어이다. 영어로는 '섹시'나 '섹스 어필'에 해당하며, 모두 현대 일본에서는 가타카나로 통용된다.
-위키피디아 -
색기가 넘친다 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여자한테 좋은뜻으로 쓰진 않죠! -
애시당초 외모평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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