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트북이란게
만듬새가 어떠니 화질이 어떠니 뭐 아리송한 용도론 이제 별로 쓰일일이 없게 된 시대가 됐습니다. 폰있는데 뭐하러.
저도 살일 없었구요. 태블릿인 갤럭시 북 잘 쓰고는 있었는데..
근데
이놈의
갤북이
성능이
딸리네
그냥 쓰던갤북이랑.jpg
모바일스튜디오나 신티크를 살수도 있었으나
400준 모바일스튜디오 1년 쓰고 죽어서 수리비 몇백 나오던 지인보니 바로 포기.
신티크는 상대적으로 싸고 화면도 넓지만
저 누워서 그림그립니다. 신티크 못써요
갤북 360은 가서 보는데
FHD라 바로 포기
서피스는 동그라미가 제대로 안그려지더라구요.
펜은 따로 사래요
비싸네요
포기
그래서 빙빙돌다 그램에 펜써지는게 있더군요
화질좋다하고
성능 뭐 그럭저럭 될테고
노트북으로써의 성능이나 기능은 일절 관심없습니다. 여기서 얘기할 레퍼토리도 없구요. 그래도 약간 적자면
발열은 그리는 내내 거의 없었습니다. 팬소리 안들립니다.
윈도 깔아보니 1분 50초쯤 걸렸습니다.
거참 빠르기도하지
부팅은 6~8초 정도입니다.
CTO로 달아준 SN530이 나름 괜찮은듯합니다.
2560*1600은 예전 제가 쓰던 30인치 모니터 생각나는 해상도였습니다. 4ㅋ 짜리 액정단거 많기는 하다만 써보니 다 펜이 별로였어요.
그램의 펜은 와콤 AES입니다. 4096딘계 필압, 기울기 인식 되고 AAAA전지가 들어갑니다.
전지 들어간대서 무거울줄 알았는데 이전의 모나미s펜이 워낙 무거워 적응이 어렵진 않습니다.
클튜 깔아서 써보니 역시나 터치+펜 동시에 되는 기기 특유의 팜리젝션 오작동이 걸립니다. 와콤 aes의 팜 리젝션 기능은 펜촉이 근접해야되는 점입니다. 적응 필요합니다. 맨살이 화면에 닿을때 오작동 방지하려면 토시와 장갑이 필요할듯.
뭐 이쯤 뽑힙니다.
앞으로 이걸로 작업해야해요.
어떻게든 쓰겠지.뭐
결론:여러분 갤북 화면개선되면 그거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