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 컴퓨터를 4650G 내장그래픽로 사용하다가 오버워치를 열심히 하길래 최근에 중고로 그래픽카드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사무실에서 쓰던 3600X가 더 낫지 않을까해서 맞바꿔 주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저가형 짭수랭을 부착해줘도 온도도 높은거 같아서 언더볼팅을 시도했습니다.
언더볼팅에 사용된 제품은 출시된지 얼마됬을때 게임쿠폰 준다길래 구매한 제품이라 그런지 브론즈급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PBO켜고 사용하면 최대 4400Mhz / 1.475에서 조금씩 아래로 쳐졌다 올라왔다하며 정도로 작동되는것 같더라구요.
사진과 같이 CTR 2.1을 돌렸더니, 언더볼팅 권장값이 3875Mhz & 1175mV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때 메모리오버를 3800 cl18 1.4v를 준 상태입니다.
제가 오버클럭을 배울때 램오버를 먼저 안정화보고 CPU 오버클럭을 안정화 보라고 배워서 이게 문제가 된건지...
CPU Ratio에 38.75를 입력한 후 CPU core Voltage에 1.175V를 기입했는데,
부팅이 안되서 건전지 뽑고 초기화를 했습니다.
일단은 시간날때 전압을 좀 더 올리면서 해볼까 합니다.
3000번대는 커브 옵티마이저이라는게 적용이 안되는걸로 알아서 아쉽네요.
CTR 2.1 사용을 제가 잘못한건지, CPU Ratio에 소수점을 넣으면 안되는건지...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그외에도 유용한 팁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pbo가 온도랑 전원부 여유만 되면 자꾸 클럭을 올리는 녀석이라 쿨링이 어떻든 한계온도는 비슷하게 찍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