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쿸행 비행기 탑승 약 10시간 경과... 시차적응 한답시고 밤새려고 했는데 한국 시간으로 한 새벽 두시쯤? 기절하듯이 잠들었다가 세시간쯤 겨우 자고 일었는데 허리가.. 다리가... 갸ㅏ아아ㅏㅇ앜
그나마 귀에 노캔 이어폰 꽂고 자서 소음에선 그나마 자유로운 편이었는데 배터리가 떨어져서 충전기에 집어넣고 나니 역으로 소음이 더 거슬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덕분에 잠이라도 잘 잤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제 도착까지 약 두시간정도 남았네요. 예상 비행시간 14시간 잡혀있었어서 쫄았었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다행...
일단 이 허리랑 다리를 어떻게든 자유롭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순간입니다 어흙
도착하면 현지 기준으로는 저녁 6시 반쯤이려나요.. 수속밟고 나오면 7시?
저녁 먹고 얼른 잠이나 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흨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