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데탑이랑 노트북 두개를 가지고 운용중인데요
큰 작업같은거는 데탑을 쓰고 기숙사나 나갈때는 slim5 사용중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그냥 외부장비는 그대로 두고 겜트북 하나 사서 가끔씩 시즈모드로 박고잇다가 들고다니는 느낌으로 쓸까 하는데 실사용중이시분이 계실까요?
생각해보면 발열이랑 소음이 좀 심하기는 할텐데 고민이네요
용도는 롤이랑 포토샵밖에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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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7.28 21:39
겜트북을 메인으로 쓰시는분 있으신가요?
헐레벌떡 바쁜 이벤트로 가득한 2022년의 대한민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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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실제로 실현하신분들은 1년안팎으로 지도새도모르게 겜트북을 대팔고 초호하게이 데스크탑을 다시 맞추시더군요 -
아니요. 무게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
호무라
2021.07.28 21:46
제가 2011년부터 15년까지 썼습니다. 일단 베터리는 이동할 때 빼고는 무조건 빼놓고 썼으며, 거치대 겸 냉각이 가능한 쿨러를 달고, 거기에 USB허브를 물려서 썼습니다. 만약 윈도우 10 드라이버도 제공했다면 계속 썼을 겁니다.
무게는 일단 3kg대까지는 백팩에 넣는다고 생각하면 버틸 만은 합니다. 하지만 이동하면서 사용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그저 옮기기 쉬운 데탑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그냥 지금 쓰는 방식대로 운영하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
Moria 2021.07.28 21:47
롤이랑 포샵에 겜트북이 필요할까요..? 둘다 요구사항이 낮은편이라 그램정도로 해결될지도 몰라요. 데탑 대체니까 화면 큰 그램17정도.. -
겜트북이 메인인데 시즈모드용으로는 그럭저럭입니다. -
대만족입니다. -
사무실에서 게이밍 노트북을 업무용으로 들고다니는 분들이 있는데
대만족 하시더군요. -
2대째 겜트북 메인입니다.
겜트북 답게 무게도 있고 어댑터 무게도 무시못할 정도니
이동을 고려한다면 USB-PD 지원이 되는 놈으로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밖에선 PD충전에 맞는 워크로드만 소화 가능하겠죠...)
노트북에 어댑터까지 3kg가 넘고 PD충전도 지원되지만 백팩이 튼튼하니 들고다니는거도 괜찮아요. -
2키로대 msi 겜트북 들고다녔는데 일단 벽돌 어댑터까지 포함하면 3키로 가까이 되는 무게가 가장 큰 단점이었습니다. 이동하면서 한번씩 성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을 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겜트북 다시는 안살거같습니다. 빌드퀄리티도 부품에 돈을 다 쓴건지 별로구요. 요새는 롤이랑 포토샵 용도면 나름 가볍고 튼튼하게 잘 나온 제품이 꽤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목표는 빨리 겜트북에서 벗어나 가지님처럼 데탑 + 노트북 조합을 구성하는겁니다ㅠㅠ -
?
제가 딱 같은 이유로 겜트북 하나로 통일하였는데...
노트북은 휴대가 편할때 노트북으로써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시는 게임이 롤정도나 그닥 높은 사양이 아니라면 가격이 좀 나가고 가격대비 그래픽 성능은 낮지만, 가벼운 겜트북으로 통일하시는 정도는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1060들어간 2키로짜리 노트북 들고다니는데... 어후...ㅡ..ㅡ -
헤드폰끼면 시끄러운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
롤이랑 포토샵에 게이밍 노트북까지 필요한가 싶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겜트북 메인으로 썼을 적에 만족하면서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게임을 안 해서 다 처분하고 좀 더 가벼운 노트북만 들고 다니지만요 -
G14같이 무게 1.8~1.7kg 짜리에 usb pd 충전기 들고다녀보세요 -
시즈모드... 무게만 어떻게 감내할 수 있다면 해볼만한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데스크탑 PC를 드래곤볼 모아서 컴퓨터를 조립하고 업그레이드하는거에 쪼끔... 지쳤어요... ㅇ<-< -
데스크탑은 없고 휴대성 좋은 맥북프로 16 고급형 CTO를 갖고 있는데 느리다고 여겨지는 작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성능이 워낙 좋아 어디든지 들고 가서 작업을 하면 밀어 붙이며 거침 없이 일을 해치워 버립니다.
물론 게임은 전혀 안 합니다. -
?
레노버 17인치 리전5, 므시 15인치 GF, 크리에이터 모델 세팅해보면서 느낀건데 ㅡ 요즘은 겜트북도 비교적 얇고 가벼운게 있고 소음도 성능조절로 타협할 수 있습니다만 ㅡ 성능대비 가격 상승과 배터리가 조금 후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싼 모델은 쿨링도 액정패널도 구리니 피하시고 DP-alt 지원하는 모델은 usb-c 나 썬볼 케이블이랑 전원케이블만 연결하면 되어서 편하긴 합니다
-
?
저요. 한성 시즈모드 겜트북 쓰는데 소음은 크게 와닿지않구요(고성능 게임땐 헤드셋 씀) 다녀봐야 집 본가 회사 수준이라 무게도 별로 느낄때 없어요
-
MSI GP73 Leopard 8RE 사용중입니다. 1060달린 겜트북이고 현재 2년 넘게 잘 사용중입니다. 책상밑 서랍 위에 쿨링팬 올려놓고 시즈모드로 박아놓고 사용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소음이 크게 다가오진 않습니다. 다만 롤이랑 포토샵 때문에 겜트북을 사는건 글세요..
학교 기숙사 때문에 데스크톱을 들고다니기가 애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솔직히 무거워서 요즘은 다른 가벼운 노트북을 두 대 따로 들고다닙니다. 작업물은 원드라이브나 구글드라이브에 올려놓고 씁니다. 제 생각엔 자주 가지고 나가신다면 PD충전 + 2키로 이하의 적당한 노트북을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8년째 노트북 메인입니다.
애런데일 i5 - 샌디 i5 - 2500U 순으로.
하드한 게이밍 할거 아니면 딱히? 일단 WoWS 정도만 조금 하는데 별 문제는 없더군요 -
?
제가 그렇게 효도컴 한대 빼고 집 데탑 전부 처분한 다음 겜트북 메인, 울트라북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 여름에 방 더운 건 똑같지만 그래도 발열량이 데탑보다 확실히 적다는 것,
전기도 확실히 덜 먹는다는 것(아껴서 에어컨을 더 돌린다는 핑계도 가능).
코시국이라 시궁창이지만 랜파티할 때 좋다는 것,.
그리고 메인모니터에 물려서 듀얼패널 맛보기가 좋다는 것 등등..
요즘 겜트북 cpu들은 데탑 cpu에 안꿇립니다.
발열은 잘 잡는 노트북을 사면 되는 것이고..(잉텔 데탑시퓨도 성능뽑아내려면 온도가 미쳐버리니 거기서 거기)
소음도 그렇고... 대신 저처럼 블로워타입 글카를 선호했던 유저라면 데탑에 비해 시끄럽지도 않지요.
롤+포토샵 정도면... 굉음을 모르고 쓸 수도? -
무게랑 발열만 잡으신다면... 좋은 선택지 일수도 있으나 그 두개의 단점이 너무 크군요, 발열은 쿨링패드 같은걸 쓰셔야 할텐데 밖에 나가서 노트북 + 쿨링패드 들고 다니기엔 부피가 너무 커서요..(..) 발열은.. 겨울엔 좋습니다 -
레노버 legion을 집에서 시즈모드로 쓰고 있습니다.
특별히 고사양 게임이 아닌이상 저소음모드로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성능이나 발열, 소음이 딱히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갖고나가는건 그냥 포기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갖고다니지 않고 이번에 해외출장때도 갤탭s7만 갖고 pc필요시 원격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려 합니다.
가벼운 노트북을 구매할까 하다가도 어느정도 갤탭+원격 조합으로 대체가 되고 노트북 2대는 중복지출인 생각이 들어서
지금 조합으로 2~3년은 버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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