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난 자체는 작년 말부터 완제품 데스크탑 수량입고 시기가 점점 늘어지는 것 때문에 체감은 어느정도 되고 있었는데
일반적인 B2C에서 잘 안찾을 듯한 제품에서 마저도 품절 내지는 재고없음 표시가 되기 시작하니까
정말 이게 심각한 문제구나 싶단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여기에 B2C SSD 가격도 점점 오르는 추세로 보이기도 하고요(이거야 그 코인 탓도 있긴 하겠지만요)
연말에 내용연수를 한참 넘겨버린 메인 데스크탑을 갈아치워야하는데 출시한 뒤 판단 후 도입하지말고 출시 직후에 바로 질러야하나 싶은 위기감 비슷한 것마저 들기 시작합니다.
차이나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나비효과가 정말 무섭단 생각 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