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서 달려갔습니다만, 4단계에 폭염까지 겹쳐서 그런지...신기할 정도로 길이 거의 안 막혀서 서울에서 차로 한시간 반만에 도착.
주문하고 적당히 바다경치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기하게도 튀김이나 라면이나 비린내를 구경도 하기 힘듭니다.
필력이 시원찮아서 표현은 다 못하지만 즐거운 식사 시간 보내면서 이런저런 잡담타임.
새우값이 너무 올라서 담달 첫주 쉬고 가격 좀 올리신다, 여행 못가서 심심해 죽겠다 그런 등등...
가게 메뉴에 있길래 집어온 인삼 생막걸리. 저녁에 적당히 반주로 걸치려고 합니다.
타고 있던 사람은 무사했으련지.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바삭해지고 있어요...
?
강화도 농촌 풍경 감상하며 느긋한 드라이빙 하면서 귀가했습니다.
다음에 가면 김밥을 주문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