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 케이블에 문제가 있어, 화면의 백라이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플렉스게이트' 관련 소송을 캘리포니아주 연방 판사가 기각 처리했습니다.
보증 기간 이후에 하자가 발생했고, 안전에 영향을 주는 문제가 아니라는 게 법원의 입장입니다.
애플은 맥북 프로 2018부터 플렉스 케이블의 디자인을 수정하고, 2016년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은 무상 수리를 해준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소송을 건 쪽애서는 맥북 프로의 수리/교체에 소모되는 모든 비용을 배상하고, 애플이 15인치 모델도 무상 수리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높은곳까지 가면 질때도 종종 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