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류 퍼블리셔들의 게임들은 하나같이 할 마음도 안 생기고 질려버렸고..
스팀으로 눈을 돌려서 몇가지 해봤습니다만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스크랩 메카닉 말고는 딱히 취향에 맞는 게 안 나오네요.
PC의 범주를 벗어나자면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와 몽환의 모래시계. 캬 이게 명작이죠.
하지만 제가 발이 좁은건지 젤다 이외 다른 RPG를 찾아봐도 마음에 딱 드는게 없었고..
아무튼 할 게임이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고2가 게임할 시간이 있어도 되는건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