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때부터 눈이 드러워서(...) 안경을 끼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엔 눈이 더 나빠졌어요. 성인인데, 근시가 올라갔습니다. 다행이도 안과에서 눈 멀쩡하답니다.
여튼, 안과에서나 안경점에서나 어느 하나는 다 -6 (고도근시) 을 찍는 괴이한(...) 눈깔과 더불어 난시와 2번 압축했네요.
렌즈는 전범기업(자이스)걸 쓴 이후로 계속 자이스만 쓰네요. 그 자이스의 '쨍함' 이 있어서 일까요... 아님 뭐 겉멋만 들어서 그럴까요? 최소한 자이스로 개긴지도 오래 되었군요, 앞으로도 아마 자이스만 쓸거 같습니다. (뭐 마데 인 차이나 플라스틱 렌즈지만 국산 렌즈보단 좋달까나요?) 뭐 제가 렌즈를 험하게 쓰는 편인데, 듀라비전 플래티넘으로 인해 일반 렌즈 이상 버텨준다는 것도 있고 말이죠(그 첨단광학기구(?)를 막 다룬다는게 함정)
사진은 자이스 렌즈의 시판시부터 나오는 레이저 인그레이빙입니다. 설계도 잘해놨고(눈에 안 띄죠), 바로 정품인걸 인증받고... 근데, 저 마크를 찍기 힘들다는게 함정이죠.
디옵터가 지금은 거이 -3 -2.85에서 고정되서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네요.
약난시가 살짝 있지만 무시해도 될수준이고..
그러고보니 전 가장 특수렌즈는 이번에 산 가디언렌즈네요. 야간운전용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