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은 앞으로 나올 알더레이크에 최적화됐다고 하는데, 알더레이크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입니다. 윈도우 11에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조정될 거라고 하지요.
그걸 먼저 확인해 본 글이 있네요. 인텔 레이크필드 프로세서는 인텔 최초의 빅/리틀 구조, 다시 말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쓴 CPU입니다. 따라서 레이크필드에서 효과가 있다면 알더레이크에서도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레이크필드 코어 i7-L16G7을 탑재한 갤럭시 북 S에서 윈도우 11 빌드 21996.1을 실행하니 윈도우 10 21H1보다 긱벤치 성능은 5.8%, 시네벤치 R23은 8.2%, PC마크10에서도 적잖은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