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 영양 - 여수 - 해남 코스로 캠핑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요런 개조 캠핑카를 타고 다녀왔읍니다.
단촐한 상차림으로 잘 먹고 다녔읍니다.
만인의 삼겹살
신랑(루다린 님)이 좋아하는 항정살
라면은 못 참죠
직접 담근 적포도 와인
꽤 맛있었던 금복주
신랑은 술을 못드셔서
제가 다 마셨읍니다. 개꿀띠.
여수에서는 샹옹(HP님)을 배알하옵고 밥을 얻어먹었읍니다.(충성충성)
카페 분위기가 멋졌읍니다.
카페 이름
여수에선 1박 2일 있었는데, 내내 샹옹이랑 함께했읍니다. 충성충성
돌산 갓으로 만든 페스토가 들어간 명란 파스타는 정말 도른 맛이었읍니다.
다음에 여수를 가면 또 먹을 것.
파스타를 먹은 가게 전경입니다.
여수에서 해남 가는 사이 들른 카페.
커피가 맛있었읍니다.
남해 바다
해질 무렵의 해남
해 넘어 갑니드아ㅏㅏㅏㅏ
드아ㅏㅏㅏㅏ
아모튼 잘 다녀왔읍니다.
5월 캠핑은 정말 춥네요.
그래도 재미있고 행복한 추억이었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길 빌면서 이만 글을 마칩니다.
총총.
결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