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가속을 사용하여 고화질 플래시 동영상을 재생했을때의 CPU 점유율을 알아본 것입니다.

 

테스트 환경은 인텔 코어 2 듀오 E8400 3GHz, 아톰 N330 1.6GHz, 아수스 P45, Zotac ION, 킹스톤 2GB x2, 시게이트 7200.12.1TB, 에너맥스 620W, 윈도우즈 7 RTM 7600 64비트.

 

플래시 10과 플래시 10.1의 두가지 버전에서 CPU 점유율을 측정. 아톰 시스템에서 그래픽을 바꿨을때 CPU 점유율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

 

001351014.jpg

 

플래시 10 480p

 

001351013.jpg

 

플래시 10.1 480p

 

동일 플랫홈에서 CPU 점유율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것은 플래시가 GPU 가속을 사용할때 GPU의 동영상 디코딩 유닛을 이용하는 것이지, 강력한 통용 연산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밖에, 플래시 10에서 10.1로 가면서 E8400은 오히려 점유율이 상승하였는데, 이것은 새 버전에서 작업을 GPU에 분할하면서 처리량이 더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480p 동영상을 재생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001351011.jpg

 

플래시 10 720p

 

001351012.jpg

 

플래시 10.1 720p

 

720p에서는 새 버전의 성능 향상이 매우 명확하게 나옵니다. 두 버전의 점유율 차이는 20% 정도이며, 고급형 CPU를 사용했을 때와의 차이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001351010.jpg

 

플래시 10 1080p

 

001351009.jpg 

 

플래시 10.1 1080p

 

1080p 테스트에서 플래시 가속의 효과는 명확하게 나타나, CPU 점유율이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아톰 플랫홈에서도 점유율이 20%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새 버전의 플래시 플레이어를 사용하면 고화질 동영상도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글하드웨어(http://gigglehd.com/zbxe)에 올라온 모든 뉴스와 정보 글은 다른 곳으로 퍼가실 때 작성자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번역한 뉴스와 정보 글을 작성자 동의 없이 무단 전재와 무단 수정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