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9 정식 버전, 파이어폭스 4.0 정식 버전, 크롬 Dev 버전(11.0.69), 크롬 스테이블 버전(10.0), 오페라 11.01의 성능 비교입니다.

브라우저를 실행하는데 걸린 시간은 오페라 11이 제일 빨랐습니다. 재밌는건 모든 브라우저들이 한번 실행 후에 종료를 하고 다시 시작하면 속도가 엄청나게 빨랐다는 것.

탭 9개의 로딩 시간은 크롬 10이 제일 빨랐습니다. 포함된 사이트는 구글, 유튜브 등의 유명 사이트라는군요.

자바스크립트 테스트는 크롬 11 개발 버전이 제일 빨랐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는 32비트와 64비트의 성능 차이가 꽤 많이 났습니다.

DOM/CSS 테스트는 오페라 11이 제일 빨랐습니다. 자바스크립트 테스트에 비해 CSS 테스트는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갈수록 중요성이 부각되는 항목 중의 하나입니다.

메모리 점유율은 크롬 11과 오페라 11이 제일 우수한 편이였습니다. 크롬 11은 개발 버전이긴 했지만 시작할때의 메모리 사용량이 적은 편이었으며 오페라 11은 여러 탭을 열었을때 사용량이 적었습니다.

5개의 확장 기능을 사용했을때의 메모리 사용량은 오페라 11과 파이어폭스 4가 제일 우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