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튜브에서 기존 1080p60 해상도까지만 라이브 스트리밍이 1440p60 해상도까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360도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H.264 대비 단위 비트레이트 당 화질이 50% 개선된 VP9 코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합니다. 특히 유튜브의 라이브 스트리밍 시의 낮은 비트레이트에서 영상 복잡도가 높아 기존 H.264 코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블럭 현상이 상당히 자주 보이는 현상을 VP9 코덱으로 전환하여 극복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유튜브가 트위치를 겨냥하여 VP9 코덱마저 도입함으로써 유튜브가 이젠 화질 갑이고 게이밍 스트리밍으로도 손색이 없음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트위치도 VP9를 도입하거나 HEVC를 도입하던지 아니면 H.264에서 비트레이트를 더 올리는 식으로 맞대응을 하지않으면 이젠 유튜브에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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