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할 새로운 브라우저인 코드네임 스파르탄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라는 이름으로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매우 빠른 속도를 내는 높은 성능이 특징인데요.

 

엣지와 익스플로러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차크라라고 부릅니다. 2012년부터 인텔은 웹의 개발과 JIT 코드의 생성에 상당한 기여를 하면서 경험을 쌓았고, 최근에는 엣지에도 대규모의 코드를 넣어 특히 그래픽 성능의 최적화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인텔은 차크라 외에도 웹킷, 블링크, 게코 등의 오픈소스 엔진의 주요 기여자이기도 하지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이 차크라 JIT 컴파일러의 개선에 참여해, 더 나은 명령어 스케줄링, 대량의 적체 명령어 해소, 명렁어 로딩 과정 감소, 코드 다이어트, 특정 환경에서의 성능 개선 등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특히 SIMD 하드웨어 명령을 사용해서 브라우저의 병렬 실행 수준을 높였다고.

 

출처 가면 SIMD와 SIMD를 쓰지 않을 경우의 프레임을 비교한 gif가 있는데 용량이 10MB가 넘는지라 못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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