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App Store의 개장과 함께 등장한 로비오 모바일의 최신작, 앵그리버드의 맥용 버전입니다. 


현재 출시 기념으로 50% 할인된 가격인 $4.99에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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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앱 스토어에서의 모든 앱 구입 절차는 아이튠즈 앱 스토어와 모든면에서 동일합니다.

기존의 아이튠즈나 애플 계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들 중에 기존에 이미 사용자의 맥에 설치된 앱들은 가격 대신 Installed라는 문구가 떠 있어 중복구입을 막아주고

자체적으로 업데이트를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몇몇 앱들만 새로 업데이트 되어 설치되어있음이 확인이 안되었는데, 이는 추후에

업데이트로 지원해주길 기대합니다. 앱의 가격은 실로 다양합니다. 이미 20달러를 넘는 앱들이 꽤 있더군요.

앞으로 꽤 많은 앱들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패키지 형태로 설치되는 앱들이 과연 앞으로 등록이 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생산성 앱들 중 캐드 툴, 어도비 제품들 같은 경우를 말이죠. 애플에서 판매하는 앱들은 패키지 형식으로 설치되는 것 들도

이미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Aperture, iLife, iWork 제품군이 이에 해당합니다.


등록된 모든 앱들은 iOS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모든 추가적인 설치나 업데이트가 Mac App Store 클라이언트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베타나 데모 앱들은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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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구입하면 애니메이션 효과로 앱 아이콘이 독으로 이동되면서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다운로드중에는 진행상황을 아이콘 아래에

표시해줍니다. 이 또한 아이폰에서의 앱 다운로드시에 보여지는 것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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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아이콘이 활성화 되며,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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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의 경우 Mac버전이라고 특별한것은 없으며, 모든 다른 버전들과 동일한 스테이지를 제공합니다.

모든 효과나 배경음악 또한 동일하며, 단지 커서를 통해 이동한다는 점만이 유일한 차이점. 전체화면으로 실행됩니다.


터치 트랙패드를 통해 다른 버전들과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내장된 트랙패드나 매직트랙패드를 장비시에는

OSX에서 지원하는 핀치 줌 동작을 통해 화면의 영역의 확대나 축소 동작을 지원합니다.

이 또한 다른 모바일용 버전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