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립 혹은 DVD 립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문득 화면의 밝기나 색상이 좀이상하다 싶을때가 있었어요..

나름 모니터 밝기 색상따위를 조정해놨기에 이것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 이곳저곳 찾아보다..

TV 색영역과 PC 색영역의 차이가 있다는걸 알게됬어요..

TV 색영역은 (16-235) 이고 PC 색영역은 (0-255) 라서 두 영역의 차이로 인해

미묘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TV 및 DVD 립 동영상은 이 색영역의 보정은 하지 않고 립을 합니다..

요즘은 몇몇 립퍼분들이 하는 것도 같은데요.. 상당수가 안되있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가장좋은건 립핑을 할때 YUY2/YV12 필터를 적용해서 색영역의 보정을 해야 하겠지만 이미 동영상은 만들어졌네요..

전 1920*1080 혹은 1280*720 x.264 H.264 영상을 자주 보기에 CoreAVC 코덱을 너무나도 자주 이용해요..

그래서 다른건 모르겠고.. CoreAVC 코덱으로 색영역을 보정하고 원활한 재생을 위한 옵션설정의 팁입니다..
123.jpg

보면 딱 아실꺼라 믿어요...

이미 제가 체크를 했는데요..  Input Output 을 PC 로 해주면 됩니다.. 기본은 오토디텍으로 되어있을꺼에요...

디인터레이싱은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이과정을 거치기때문에(기본중에 기본이라..) 굳이 할필요없구요..

Deblocking 이부분도 좀 중요합니다..

1920*1080 x.264 24분짜리 1GB 동영상이라도 이 옵션은 Skip always 로 설정하면...

화질이 나쁘게 보입니다.. standard 로 하면 가장 화질이 좋으나 CPU 성능을 많이 필요로 하고

skip when safe 로 설정하면 적당한 화질로 나옵니다.. CPU 도 적당히 쓰구요..

저의 컴퓨터 프레스캇 630 으로 위와 같은 영상을 standard 로 재생하면 몇몇 동영상은 50~60%가 나오지만

거의 대부분이 70~80%이고 화면전환이 많거나 프레임이 높은 영상의 경우는.. 항상 100%가 떠버립니다..

그럴땐 적당히 타협을 봐서 옵션을 낮춰서 보구요.. skip always 로 해도 50%를 넘는 녀석이 있으니..

이럴때 마다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듭니다...
HD3650 으로 DXVA 가속을 해봤으나... 몇분 재생하면 멈추고 다시 재생시키면 멈추고 하는군요..
화질도 skip always 한거보다 더 않좋고... CPU 점유는 20%미만으로 나와서 좋지만.. 
Core AVC 밖에 방법이 없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