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 PC에 해당되지 않는 PC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가 프로모션 코드를 받아갈 수 있다는 점을 한국 MS가 눈감아주고 있는듯 싶었으나, 2012년 11월 2일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기준이 대폭 강화됩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COA에 부착된 제품 키를 입력하지 않으면 프로모션 코드를 부여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 2012년 6월 2일부터 윈도우 7이 탑재된 새 OEM판 PC를 구입한 사용자(자세히 말하자면 특별 프로모션 기간에 새 데스크톱, 노트북, 올인원 PC 구매자)만 프로모션 코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COA에 기재된 Windows 7 제품 키를 반드시 입력해야 합니다. 만일, 조건을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 프로모션 코드를 얻으실 수 없습니다.
  • 6월 2일 이후에 윈도우 7이 탑재된 새 PC를 구입했더라도, 조건을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 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어줍잖은 제품키 생성기로 만들어낸 제품 키는 당연히 거절됩니다.) 제품 키의 생성 및 인증 날짜를 이용하여 프로모션 대상자를 걸러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에도, MS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파격적인 행사인건 동일합니다. 무려 43,000원에 윈도우 8 프로 업그레이드용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