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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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터치인터페이스가 없는 데스크탑에서는 메트로앱이 그다지 필요 없는 존재입니다.
이미 십수년간에 걸쳐 메트로앱보다 잘 갖춰진 데스크탑 프로그램들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Win8을 사용한다고 메트로앱에 목을 매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샷을 보면 아시듯, 일단 메트로앱중 쓸데없다고 생각하는건 모조리 떼어내었고 메트로UI는 일종의 런처역할만 합니다.
이런 사용을 가능하게 한 이유는 이전에도 언급했던 Classic Shell 이란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했더니 예전처럼 쓰기 좋게 변했어요.
그렇다면 런처앱은 어디에 쓰느냐! 뒀으니 구경은 해봐야 할게 아닌가! 하시는 분이 있으실텐ㄷ... 없군요.
메트로앱의 가장 큰 장점은 "화면분할이 가능해요!"(그리고 자네 작업공간은 이제 내꺼일세) 라는 것입니다.
분할모드 진입방법은 간단합니다 : "메트로앱 실행 + 화면 위쪽에서 마우스 포인터가 손가락으로 변하면 드래그" 입니다.
바로 스샷을 보시죠.
왼쪽에 있는 데스크탑 공간을 슬쩍 밀어내고, 오른쪽에 위젯처럼 메트로앱이 자리했습니다.
이때 검은 분할선을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이런식으로 주화면을 전환할 수 있게 됩니다.
날씨, 금융, 뉴스 등의 일상생활 보조용으로 사용하면서, 관심가는 내용이 있을 경우엔 슥 당겨올 수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메트로앱은 아직까지 "보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논 이 UI가 점점 정착되고 최적화된 앱이 개발되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2012.10.31 09:11:52
메트로UI를 모던UI로 이름을 교체했더군요. 누군가가 "너 고소"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스스로 변경했던 것 이었을까요.
만약 ARM호환의 윈RT를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현재는 호환을 장담못합니다. 다만 .doc이나 .ppt등 데이타의 호환성은 보장이 되겠지요. 그래야 요즘 한창 떠드는 크라우드 작업이 가능할테니.. 그리고 x86 윈도8에서도 데스크탑에서 실행시키는 것과 모던UI에서 실행시키는 경우 프로세스가 따로 구별됩니다. 어떤 이야기냐면 데스크탑에서 구글 크롬을 실행시키면 액티브X는 되지만 특정 크롬 플러그인이 실행이 안되자만 모던UI에서 실행시킨 크롬은 액티브X는 안되지만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 버튼이 활성화되는등 크롬 플러그인이 적용됩니다. 구글 크롬 부라우저를 기준으로 제목창이 검은색은 모던UI에서 실행시킨 것입니다. 브라우저를 한번 더 실행시키는 것이기에 새탭이 아니라 새창을 여는 것과 같습니다.
굳이 모바일용 윈도라고 표현할 수 있는 건 윈도 컴팩트 에디션 후계인 윈도 모바일과 이와 호환성은 없지만 윈도폰7, 윈도폰8이 있습니다만 ARM이라도 윈CE, 윈모, 윈7의 앱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기에 윈도폰8 OS와 윈RT의 앱 호환성은 나와봐야 알겠지요. 호환성 이전에 윈도폰8 휴대폰의 보급이 먼저인지라.. 아닌 말로 윈도폰7도 한국에서는 주변에 노키아 사용자 없는 이상 구경도 못해봤을걸요. x86 윈도8과는 호환성이 없는 건 당연하구요. 그러니 터치달린 타블렛 겸용 울트라북인 서피스 프로가 발매대기중인 것이구요.
다만 하드웨어의 종류가 너무 많고 업데이트가 비교적 많은 편인 안드로이드의 경우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파편화가 심화되는 측면이 있으나 윈도폰은 이와 반대로 아예 MS에서 신버전 업데이트후 구버전은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셔야 겠지요.
만약 ARM호환의 윈RT를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현재는 호환을 장담못합니다. 다만 .doc이나 .ppt등 데이타의 호환성은 보장이 되겠지요. 그래야 요즘 한창 떠드는 크라우드 작업이 가능할테니.. 그리고 x86 윈도8에서도 데스크탑에서 실행시키는 것과 모던UI에서 실행시키는 경우 프로세스가 따로 구별됩니다. 어떤 이야기냐면 데스크탑에서 구글 크롬을 실행시키면 액티브X는 되지만 특정 크롬 플러그인이 실행이 안되자만 모던UI에서 실행시킨 크롬은 액티브X는 안되지만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 버튼이 활성화되는등 크롬 플러그인이 적용됩니다. 구글 크롬 부라우저를 기준으로 제목창이 검은색은 모던UI에서 실행시킨 것입니다. 브라우저를 한번 더 실행시키는 것이기에 새탭이 아니라 새창을 여는 것과 같습니다.
굳이 모바일용 윈도라고 표현할 수 있는 건 윈도 컴팩트 에디션 후계인 윈도 모바일과 이와 호환성은 없지만 윈도폰7, 윈도폰8이 있습니다만 ARM이라도 윈CE, 윈모, 윈7의 앱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기에 윈도폰8 OS와 윈RT의 앱 호환성은 나와봐야 알겠지요. 호환성 이전에 윈도폰8 휴대폰의 보급이 먼저인지라.. 아닌 말로 윈도폰7도 한국에서는 주변에 노키아 사용자 없는 이상 구경도 못해봤을걸요. x86 윈도8과는 호환성이 없는 건 당연하구요. 그러니 터치달린 타블렛 겸용 울트라북인 서피스 프로가 발매대기중인 것이구요.
다만 하드웨어의 종류가 너무 많고 업데이트가 비교적 많은 편인 안드로이드의 경우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파편화가 심화되는 측면이 있으나 윈도폰은 이와 반대로 아예 MS에서 신버전 업데이트후 구버전은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셔야 겠지요.
2012.11.01 03:56:29
죄송하지만 완전히 잘못 짚으셨습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데스크탑 버전 Windows 8입니다.
Windows 8 RT의 경우 개별 소프트웨어로 판매되지 않습니다. ARM-Based 제품에 같이 탑재되어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호환을 장담 못하는게 아니고, x86기반앱은 RT에서 작동하지 못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본문에서 말하고자 한 것은 데스크탑에서 Windows 8 사용시 아예 모던UI를 배제해버렸다는 것입니다.
프로세스가 다르다는건 IE만 실행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UI자체가 완전히 다르고, 설정도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Windows 8 RT의 경우 개별 소프트웨어로 판매되지 않습니다. ARM-Based 제품에 같이 탑재되어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호환을 장담 못하는게 아니고, x86기반앱은 RT에서 작동하지 못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본문에서 말하고자 한 것은 데스크탑에서 Windows 8 사용시 아예 모던UI를 배제해버렸다는 것입니다.
프로세스가 다르다는건 IE만 실행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UI자체가 완전히 다르고, 설정도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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