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포럼
작업한 program version은
Firefox 5 Beta 3
Opera 11.50 Beta 1
Chrome 11.0.696.71 최신안정판
Chrome만 안정판이고, 나머지 둘은 Beta입니다.
Program 설치된 용량
Firefox: 32MB
Opera: 30.9MB
Chrome: 80MB - 사실 설치된 directory 가보면 165MB인데 85MB의 설치파일이 들어있어서 뺐습니다.
Chrome의 80MB의 용량 중에는 지역화에 쓰인 용량이 16MB네요. Opera는 12.8MB가 지역화에 쓰였습니다. Firefox는 아마 한국 맞춤인 것으로 보입니다.
설치파일용량
Chrome: 85MB
Firefox: 13.4MB
Opera: 9.55MB
Chrome은 재미있는게 설치파일 용량(85MB)이 설치된 program 용량(80MB)보다 더 큽니다. Chrome 설치파일의 내용을 압축해체했다가 7zip 기본으로 다시 압축하니 23.9MB가 나오네요. 85MB의 설치파일은 update과정에서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version 확인 및 update가 처음 설치할 때보다 느리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이렇게 거대한 설치파일을 download 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Chrome의 update 과정은 파일의 증차분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부동작과정은 저도 정확히 모릅니다. Server 부담을 줄이기 위해 network 대역폭을 아끼는 것을 목표로 해서 사용자가 느끼는 것과는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실제 Chrome 초기 설치 과정과는 차이가 꽤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Chrome은 사용자 동의없이 뒤에서 자동 update를 하기 때문에 update 과정의 사용자 경험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게 Chrome이 가볍다고 많이 생각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Chrome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은 초기설치와 첫 기동 및 동작반응시간인데 실제로는 내부적으로 굉장히 많은 것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Chrome에서 중요시하는 사용자 경험은 가벼운 느낌인 것 같네요. 하지만 앞으로 SSD가 대중화되면 기동과 동작반응시간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 SSD를 써보지 못했습니다만...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동작반응시간은 Firefox 4 는 간혹 느리다고 느낄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Firefox 5 는 개선이 많이 된 것 같고요. 사실 이건 어디까지나 web browser 로서 반응시간의 의미이지 Chrome이 생각하는 OS로서의 반응시간은 또 다르겠지만 말이예요.
그건 그렇고... Firefox 5 Beta 쓸만합니다. 다만 version에 따른 확장기능 호환이 문제라 아직 쓸만한 Mouse Gesture가 없네요. 설치해보고 느낀게 version 4 랑 뭐가 다른거지??? 써보니까 일단 성능이 좋아졌더군요. 뭐랄까 version 5는 사실 version 4.1 정도의 느낌? 확실히 Firefox version 관리 변경은 Chrome의 광렙업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덤으로 PeaceKeeper 자료
Chrome은 도중에 오류나고 IE는 시스템 분석 완료가 안 된다능~. 그나저나 내가 PeaceKeeper 만점 이상을 보게 될 줄이야... i3 라도 SandyBridge는 짱이랑능~.
사실 Firefox도 대중적으로 인기있다고 보기는 어렵죠. Firefox의 점유율은 Linux 사용자와 확장기능이 필요한 사람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을 겁니다. Safari가 Mac OS, iOS 사용자들에 의해서 점유율이 생기듯 말입니다.
사실 Chrome이 IE 다음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web browser 일 겁니다. Chrome도 IE의 계속된 발전으로 계속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점유율을 다시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뭐... Chrome은 Windows 기반 web browser 시장을 목표로 만든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점유율은 역시 중요하죠.
그보다도 결론은 샌디 만세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