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11 PC


은근히 느리고.

은근히 레이아웃 왕창 깨지고..


하지만.


오페라 터보기능때문에 테더링시 데이터를 절약가능해서 주로 쓰게 될듯..


파이어폭스 4 PC


그냥 그런듯. 그냥 쓸만한데 쓸만한거 이상이하도 아닌것같은 느낌.

언제나 그렇지만 파이어폭스는 버전한번 바뀔때마다 애드온 대란이 일어나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싱크기능에 보안기능이 적용되어있는데 이게 좀 사람 빡치게 하는 경향이 있음. 보안코드따위를 외우고 다니는 사람이 있나. -_-

이건 뭐 마치 20년전 패미콤 세이브 패스워드 외우는것같음.


크롬 10


여전히 종결자. 완벽에 가까운 싱크기능. 확실한 속도차. 빠른 UI


익스9


6이후 가장 인상적인 버전임에는 틀림없음. 확실한 로딩 속도 향상은 느껴짐. GPU가속을 지원하긴 하지만.


내 노트북에선 안됨.


그래서 렌더링이 버거움.

알림창이 짜증나지 않는 형태로 바뀐게 인상적. XP지원 안되니 파급력은 제한적일듯.

MS가 백날 노래를 불러봐라 XP에서 바꾸나..-_-


마이렌(?) miren 브라우저(모바일)


돌핀 브라우저에 이어서 안드로이드에서 뜨는 브라우저. 고런처 만든 제작팀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냥 그런듯. 오페라 터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긴 하지만 중국 검열때문에 쓸모는 없음. 그나마 연결되는것도 중국어 사이트 -_-


오페라 12 모바일


끝내줌. 이전버전들과 현격한 차이를 벌림. 터보기능 사용해 트래픽 절약 가능하고 줌인 줌아웃에서 기본 브라우저와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음.

하지만 오페라가 언제나 그렇듯 표준 그게 먹는건가요? 라는 식이라 깨지는 사이트 상당히 많음. 메인 브라우저로 쓸만..


오페라 미니


그지같았던 이전 버전에 비해 현격한 안정성 향상. 중계 서버 속도 올라간듯.

여전히 레이아웃 깨지고 웹브라우저 기능 축소시키긴 함. 여튼 무난히 쓸만함.


파이어폭스 모바일


그지같음.




총평.


익스제왕이 분발했지만 크롬느님에는 미치지 못하였고 파이어폭스는 여전히 방황중이고 오페라는 여전히 제갈길 가는듯.

어쨌든 이제와서는 싱크따위 뭔지도 모르는 일반인에게는 익스의 속도 향상이 크게 다가올지도 모르고 많은 부분에서 전환자가 생기긴 할지도 모르지만...

결국 패왕 XP에서 익스9가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인은 익스가 나오던말던 신경도 안쓸듯.

어차피 약간의 마이너 그레이드를 거치면 XP에서도 IE9가 충분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인데 MS는 소탐대실하는게 아닐까..

(가속때문에 그런다. 어차피 소프트웨어 렌더링도 있으면서 뭔 상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