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을 하다가 이런 글을 보게 되었어요.

[링크: NULI 블로그 » 웹의 단계적 향상]

이 글에 나와 있듯이, 지금까지 기글을 포함한 많은 사이트들은 '모든 환경에서 똑같이' 를 강조했어요. 그런 관점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되면 옛날 브라우저(주로 IE 6)에서도 똑같이 보여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큰 한계가 생기지요.

이 글에서는 여기에 대한 대안으로 필수 기능은 모든 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게 하되 '최신 브라우저엔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한다' 란 개념을 내놓았어요. 그 예로 CSS 3.0과 Google Chrome을 들고 있지요.

이 개념을 적용하면, 옛 브라우저가 주는 한계를 넘어서서 최신 브라우저엔 그에 걸맞는 멋진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옛 브라우저는 옛 브라우저대로 계속 지원할 수 있어요. 저는 이 개념이 정말 참신하고 혁신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