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소에 파폭을 켜면 하드웨어 가속 사용을 켜두고 웹서핑을 합니다.

그렇게 써도 별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GPU의 자원을 쓰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죠.

그런데 그렇게 쓰다보면 에어로 화면 전환에서 자꾸 딜레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CCC를 켜면 GPU사용량이 100%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의 원인이 뭔가 곰곰히 살펴봤습니다.



제가 평소에 시작페이지를 많이 띄워두고 파폭을 쓰는데, 그 중에 이렇게 플래시가 떡칠된 사이트가 포함 되어있죠.

위의 스샷에서도 보이듯이 단지 이 사이트만 켜두는데도 GPU사용량이 은근히 뜹니다. 게다가 클럭까지 변한 상태로 말이죠.

여기에 파폭 자체의 하드웨어가속까지 켜둬서 GPU사용량이 뻥튀기 된듯 한데,현재는 파폭에서의 하드웨어 가속을 꺼둬서 그런 문제는 없어졌습니다.



아마 GPU자원을 사용하면서 누출되는 것이 많은 듯 합니다.

다른 분들도 한번 확인 해보세요. 하드웨어 가속을 사용하는 플러그인이나 프로그램이 있다면 가속을 꺼서 써보시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