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위매진(Wemagin)이라는 회사에서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웹 브라우징을 위한 USB 장치를 출시하기 위해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052775620/wemagin-smart-usb-drive


이 장치는 보안성이 보장된 웹 브라우저를 띄워주는 USB 장치(가격 199달러)와 VPN 및 무제한 클라우드 드라이브 제공 서비스(가격 월 5.99달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 킥스타터에 99달러를 펀딩하면 USB 장치 및 서비스 1년치를 무료 구독하게 해 준다네요.


이 회사의 사장 스티브 김은 4년 전 중국에 선교 여행을 가서 만난 탈북자들을 위해 이 장치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자신들을 포함한 어떤 국가나 기업에서도 인터넷 사용자를 추적하지 못하게끔 하는 것이 이 장치 및 서비스의 목적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