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MSE는 추천을 못하겠...

그쵸. 그리고 위험에 더 노출되고...(...)

하지만 최근 벤치마크를 보면 카스퍼스키나 비트디펜더라고 딱히 무겁진 않습니다;;

저기서 측정하는건 검사속도 아닌가요?
비트디펜더는 얼마전에 무료로 많이 풀어서 체험기들이 꽤 있는데, 무거운 편이라는 글들이 많던데요.

퍼포먼스의 측정 기준을 보자면 Use cases: visiting websites, downloading software, installing and running programs and copying data 입니다. 백신 사용중 점유를 측정한거라서, 안정화가 되기 이전에 느껴지는 무겁다는 느낌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단적인예로 V3라이트 쓰다가 카스퍼스키 최신버전 쓰면 무겁다고 느끼기 좋습니다. 그런데 실제 시스템 점유나 기타등등은 메모리 상주 용량 빼고는 별 차이 없어요.

최근들어 DB관리가 안되는거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국내 특화라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공격이 해외발이고 결국은 해외에서 한국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오면 DB구축이 그만큼 더 쉬우니까요. 실시간으로 DB가 업데이트 되는게 트랜드인 현행 안티바이러스/인터넷 시큐리티 프로그램에서는 클라우드 자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아비라의 경우 무료판과 유료판의 엔진과 DB가 같고, 특정 보호기능에만 차이를 둔 경우(자가보호기능은 기본임)이기 때문에 성능이 잘나올수밖에 없죠. 아바스트도 그런 케이스구요. V3나 알약같이 유료판과 무료판에서 엔진에서 차이가 있고 DB업데이트 주기도 다른거랑은 비교하면 좀 섭하지 싶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추천되는 백신이 중국산인데, 왜 중국산이 무료임에도 강세인지를 보자면 역시 중국발 공격이 많고, 그에 따라 DB업뎃이 빠른게 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확실한건 아닙니다. -_-

병주고 약주는... -_-

일단 살아는 있고, 저번 VB100을 패스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쓰기는 꺼림직...

전 밀기 귀찮아서(펑)

요새 할인이 끝장났습니다. 본사 직영이 생기면서...(먼산)

아.. 그런가요? ㅡ.ㅡ;; 2016년까지 라이센스 문제는 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아쉽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