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발견한 프로그램인데 쓸만하여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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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를 집에 두면 핸드폰으로 저장된 영상을 볼 일이 많은데요.

비트레이트가 높은 영상일경우 내부망에서도 버벅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트랜스코딩을 해서 보면 괜찮지만 화질이 만족스럽지가 않죠.


이상하게도 이 프로그램과 mx 플레이어 조합을 쓰면 전혀 버벅이지 않고 

원본화질로 스트리밍이 잘 돼는것은 물론 smi 자막도 (색태그까지) 잘 나옵니다.


내부망에서 WEBDAV나 FTP 로 접속하는거보다 훨씬 좋더군요.


DLNA가 왜이리 빠른진 모르겠는데(원래 집안에선 제일 빠른 규격인지;;)

아무튼 휴대폰에 저 두개의 프로그램을 깔아둬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다만 섬네일을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폰은 엘지 G3

NAS 는 시놀로지 DS214play 입니다.


DSvideo의 그 편리한 기능을 사용하면서 버벅이지 않고 고화질로 볼 순 없는지...

버벅이는건 윈도우10 DSvideo 앱도 마찬가지라 항상 갈증이 납니다.

혹시 제 nas 시피유가 딸려서 그런가 하고 오늘도 716+ 가격을 잠깐 보다가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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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ideo어플이 애니플러스나 애니맥스에서 VOD 다운로드 이용권으로 받아둔 것들만 버벅이고 

그냥저냥 모아놓은 것들은 잘 돼서 더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