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Audition에서 진폭 분석을 한 결과 아델의 Skyfall은 103dB의 다이나믹 레인지가 나오더군요. 대부분의 음악들이 70~80dB 내외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보여주는 반면에 영화 음성의 경우 110dB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 중에서 아델의 Skyfall은 영화적인 느낌으로 사운드 마스터링이 된듯 하네요. 다이나믹 레인지 압축이라는 엄청난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에 명료도를 다듬어서 볼륨을 많이 높이지 않게되고 귀가 아프지 않더군요.


그나마 한국 가요 중에서 제가 측정했을 때에 다이나믹 레인지가 높은 노래는 부활의 Never Ending Story의 96dB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