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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디스플레이 특성 등으로 rec.2020을 지원하기 어려워 지금도 dci를 기준으로 TV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면 광개멋 재연이 아닌 촬영에는 문제가 없나요?


필름으로 된 사진과 영화의 색역이 엄청 넓다고 하는데 요즘은 디지털화 되어서 ccd? 뭐 그런걸 이용해서 촬용하겠죠?


그렇데 이런 ccd가 dci를 넘어선 색역을 담아내기가 어렵나요? 처음에는 렌즈로 들어오는 정보를 rgb로 나눠서 현재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율로는 이정도가 적당하니 rec.709를 기준으로 해서 담자 이런 걸로 알았는데 촬상소자 쪽에서 DCI를 넘어서는 광색역을 담기가 힘든 건지. 


아니면 촬상소자는 검은색과 하얀색 사이를 비트 수에 따라 얼마든지 인간의 인지범위를 넘어서 기록 할 수 있지만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레이저 영사기로도 이것을 구현할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색범위 내에서 더 집중해서 담는다 이정도인가요?


실제로 rec.2020색역은 현재까지도 그 어떤 디스플레이로도 구현할 수 없다고 하니 맞는 말인 것도 같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색은 결국 가장밝은 흰색과 가장 어두운 검은색의 사이. 비트에 따른 계조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카메라도 이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rec.709 등의 색역을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일반인들이 가진 디스플레이가 이정도가 한계이기 때문인가요?


마찬가지로 전문 영화사들도 DCI색역 이상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없기때문에 그것을 넘어서는 정보를 담는다고 해도 촬영후 편집이 불가능하니 DCI색역을 색의 최대범위로 잡고 기록을 하는 거고요. 어차피 이 범위 밖으로는 디스플레이가 구현을 할 수 없으니 흰색 아니면 검은색이죠.


디지털에서 쓰이는 촬상소자의 색역은 훨씬 넓으나 디스플레이의 한계로 촬영을해도 볼 수가 없으니 편집도 할 수 없고 그래서 rec.709,2020, DCI같은 기준을 둔다.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