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들춰보면 화학 냄새가 심각하게 납니다.


며칠 동안 이어폰이 침대 밑으로 빠져서 다섯번을 닦아내고 24시간 시골 창문에서 환기를 시켜도 냄새가 안빠지니 말 다했지요.



침대 아래쪽에 컴퓨터가 있고 그쪽에 냄새가 심하고 위쪽은 화학냄새는 나더라도 그리 심한정도는 아니네요.


게다가 좀 켜두면 침대 위까지 냄새가 올라와요.   저가 차안에 답답한 냄새를 자는 공간에서 맡으니 너무 불쾌합니다..





반면 노트북은 쓰는 작업이 인터넷과 문서가 대부분이라 팬을 때버리고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동영상보면 열이 103도 까지 오르더라도 냄새가 거의 안나네요


예도 팬돌때 희미하게 냄새가 나기는 하는데요. 팬 때버리니 이 냄새조차 안납니다.


하지만, 데스크탑은 팬리스 쿨러 달아 써도 냄새가 여전히 납니다.  쿨러달때보다는 덜 나지만요.



이러다보니 구형 노트북을 주 컴퓨터로 쓰고 있습니다 ㅜㅜ. 컴퓨터는 켜는 날이 별로 없네요.


빌려쓰는 방이라 이거 침실 말고 서재에 두면 클레임 들어올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냄새 어떻게 해결 할 방법이 없을까요?  하스웰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쓸떄도  이런 화학냄새가 심하던데  MSI도 마찬가지네요. 쩝.


구형 기가보드도 팬리스 상태에서 로드걸면 화학냄새가 나던데, 이건 팬이 달려도 나버리니 참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데스크탑도  스마트폰 , 태블릿,  노트북처럼 냄새 안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