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랫집 아주머니가 지난 5월부터 대문앞 부터 시작해서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습니다.


   우유팩, 맥주병, 소주병 뭐 개인책상부터 가릴것 없이 잔뜩 쌓아놓는데,


   문제는 이제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날파리, 파리가 멀리서 봐도 날아댕기는게 보이네요.



  쓰레기를 손수레에다가 쌓아놓고 박스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옷을 팔아서 생활비에다가 보태는걸로 아는데


  하도 먹기 살고 힘드니까 이해하고 지냈더니 저번에는 저희 집 보일라 실 앞에도 쓰레기를 쌓아놔서


  주의만 주려고 했더니만, "이웃이 그정도도 이해 못하냐" 라는 식으로 나와서 대판싸웠네요.


  이제는 말도 섞지않고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하는데 관할 구청에다가 "환경오염신고"를 해야하는지 "쓰레기무단투기신고"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먼지부터 시작해서 맨날 집앞에서 박스뜯고 온갖 소음도 이제 못참겠습니다.


  진짜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