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이저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와 iOS의 보안 방식은



안드로이드는 루트 권한이 필요한 시스템 파일 이외의 다른 앱에 사용자가 설치한 앱의 접근을 허용하고,


여기에 따른 보안 문제는 백신으로 해결하거나 Knox 같은 샌드박스 파티션을 구축하여 분리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iOS의 경우에는 앱을 사전검수하고 단말기에 설치해도 샌드박스 구조로 앱간의 접근을 차단한 후 극히 일부의 제한적인 통신만 허용해서


보안에 위협이 될 요소들을 원천봉쇄 하는 식으로 알고 있구요.



근데 윈도우 10 모바일 (윈도우 스토어) 쪽 보안을 알아보니까, 윈도우 스토어에 올라오는 앱들은 MS가 사전검수를 하는 걸로 나오는데,


윈도우 10 모바일 자체의 구조적인 면의 보안은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 게, 윈도우 10 모바일의 경우 OS 차원의 보안은 iOS 처럼 샌드박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안드로이드처럼 앱 간의 접근을 허용하여 백신을 통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Knox 같은 처럼 파티션 분리 기능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경우 높은 수준의 보안을 구축이 어려운 게 아닌지....